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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릉도의 바다를 담은 한 그릇,
동은식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.




울릉도의 바다와 땅이 키운 식재료를 매일 직접 손질하여,
고객 한 분 한 분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합니다.

울릉도는 멀리 있습니다.
서울에서도, 부산에서도 하루를 온전히 써야 닿을 수 있는 곳이죠.
하지만 그 긴 여정을 감수하고서라도 사람들은 이 섬을 찾습니다.
그 이유는 단 하나—이 섬이 주는 '진짜'가 있기 때문입니다.
동은식당은 그 ‘진짜’를 음식으로 담아내고 싶어 시작된 식당입니다.
산과 바다의 경계에서 매일 아침 피어나는 바닷바람,
검은 바위 틈 사이로 찬란하게 자라는 해초와 따개비,
해녀의 손길을 거쳐 올라온 울릉도산 홍합,
그리고 한겨울 바다를 이겨낸 오징어.
이 섬이 주는 재료는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입니다.
화려하지 않아도, 꾸미지 않아도,
그 자체로 강한 생명력과 맛을 지니고 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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